양주시 ‘강수현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 개설 운영

양주시가 강수현 양주시장과 직접 연결하는 이메일을 개설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민선 제8기 양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청(聽)의 행정’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개설해 운영한다.

시민들이 시장 이메일로 내·외부 비리나 갑질 등 민원을 제보하면 시장이 직접 제보사항을 확인한 뒤 관련 조치가 필요할 경우 조사해 처리하고 비위 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는등 청렴 양주를 구축하게 된다.

양주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내 공감과 소통 코너에 개설해 시민 누구가 이메일로 양주시 내·외부 비리나 갑질 등 민원을 시장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양주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내에 운영하던 공감과 소통 코너의 단순 가로등 고장 등 생활불편의 일반민원, 진정민원, 건의 등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 운영으로 양주시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행정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