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중앙공원 루미나리에(조명경관) ‘옥정별밤’이 30일까지 운영된다.
‘옥정별밤’은 옥정중앙공원 조형물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의 염원을 담은 포토존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앞서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는 글자를 형상화한 벤치와 터치블록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관람하며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상시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벤치에 나타나는 글자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LOVE, PLAY’로 변형되고 터치블록은 블록을 밟을 때마다 색이 변화하도록 연출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옥정중앙공원 루미나리에 ‘옥정별밤(The starry night in Okjeong)’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현대 사회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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