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농수산물유통센터 개장 5주년 다채로운 행사 마련

농협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개장 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경기 북동부 최대의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인 농협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양주시 고읍동 6만8천㎡(2만평)에 7천600평 규모의 매장을 갖추고 2017년 9월 개장했다.

지상 1층은 소매매장 하나로마트로 양주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 전용 매대 등 농협만의 차별화된 농·식품 전문매장으로 구성해 방문고객의 쇼핑편의를 극대화했다.

지하 1층은 사업자 회원만을 위한 식자재 전문매장으로 대용량(대포장) 식자재 전용상품 등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1천여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과 푸드코트, 약국, 안경점, 미용실, 키즈카페(헬로방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최근 농협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개장 5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사은품 행사, 월드컵 축구 대한민국 응원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김장시즌을 맞아 김장담그기 체험 이벤트,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릴레이 할인행사를 준비 중이다

임영선 농협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리함을 주는 동반자로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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