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가 지난달 29일 열린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역량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취업사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교육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졸업생 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경동대는 취업률 77.1%로 졸업생 1천명 이상 중대형 대학 전체 2위에 올랐다.
2020년 말에는 취업률 81.3%로 졸업생 1천명 이상 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2019년에는 82.1%로 205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동대의 ‘취·창업역량 부문’ 대상 수상은 수년째 유지해 온 최상위 졸업생 취업률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읽힌다.
취업사관학교로 유명한 경동대는 효율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경동대 취업사관교육센터는 대학 내 취업생태계 허브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교수학습센터, 학생상담센터, 교육혁신품질센터 등과 프로그램을 조율하고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성용 총장은 “졸업생 취업률 최상위 유지는 확실히 정착됐다. 이제는 취업의 질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해 취업주기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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