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7분께 여주시 가남읍 상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20여분만에 꺼졌지만, 샌드위치 판넬구조 단독건물 84㎡을 모두 태워 4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당국 추산)를 냈디.
이와 함께 해당 단독주택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신고자 A씨(숨진 여성의 남편)가 모임 회식을 마치고 집에 도착했을 때 집 안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는 진술에 따라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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