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서울우유와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은현면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대강당에서 금철완 서울우유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서울우유 양주공장과 연계된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방안과 인근 대학과의 산하협력 방에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의 유가공 체험시설과 지역 내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 예원예대·서정대와의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이날 오전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 도착해 복합단지 예정부지와 신공장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견학하고 공장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도 들었다.
이어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방향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 최고의 최신 시설을 갖춘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해 서부권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인근 대학과의 산학협력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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