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 주차초소를 순환형 휴식근무제로 변경·운영한다.
주차요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해주기 위해서다.
최근 취임한 임명진 이사장은 주차초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파악했다.
임 이사장은 취임 후 직원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한파시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방한모자와 목도리(넥워머)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공단은 이와 함께 실외근무자 중 기저질환 발생 우려가 가장 높은 주차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영하 15℃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경우 고객 이용이 낮은 주차장 운영을 중지하고 연차사용을 장려하며 운영 중인 주차장은 실내·외 근무를 병행하는 순환형 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임명진 이사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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