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협력과 봉사에 힘을 쏟았다는 것 인정받아
경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3년 교육기부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4회 연속 12년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경동대가 함께 사는 사회를 생각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봉사에 힘을 쏟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교육부는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기부 기준을 정하고 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해 왔다. 이번 인증은 2024년부터 3년간 유효하다.
경동대는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후 3년마다 진행해 온 인증을 모두 통과해 4회 연속 12년 내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경동대는 그동안 사회봉사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초·중·고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특강’을 비롯해 캠퍼스에 초청하는 ‘찾아오는 진로체험’ 활동들은 캠퍼스 주변에서 꼭 받아야 할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정(情)나눔’ 타이틀을 단 다양한 전공연계 봉사활동도 지역사회 화합과 주민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전성용 총장도 2021년부터 (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대학들의 국내외 사회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성용 총장은 “경동대는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온사람 인재 양성과 성공적 사회 진출의 지표라 할 졸업생 취업률 증대에 높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것이 ‘교육보국(敎育報國)’의 바람직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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