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시민들의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17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을 열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 시장실은 지난달 3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실시한 ‘여기가 시장실’ 체험에 이은 행사로 강 시장은 양주시 11개 읍면동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여기가 시장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첫 번째로 백석읍을 방문했다.
이날 이동 시장실에서는 도로 조기 연결, 하천변 도로포장, 복지공무원 증원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강 시장은 해당 부서 확인과 제시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한 후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이날 강 시장은 주민등록 등본 교부,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등 민원담당 공무원 업무를 체험하고 민원실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친절한 민원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과 상담한 시민들은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했던 점이나 민원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만나 편하게 상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이동 시장실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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