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는 최근 중국 산둥에서 전성용 총장과 중국 산동문화산업직업학원 톈옌링(田艳玲)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서 양 대학은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합작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2+2, 1+3 형태의 교환학생제, 전공연계 단기연수 등 다각적으로 학생·교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2009년 산둥성에 개교한 산동문화산업직업학원은 12개 단과대학, 50여개 학과에 1만5천여명이 재학 중이다.
경동대는 강원 고성 글로벌캠퍼스에 학부 852명 등 1천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는 어학연수생 200여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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