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공정하고 평등한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 재추진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양주시의회가 청년들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평등하게 복지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대상 기준을 재설정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등을 두텁게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개회한 제358회 임시회에서 윤창철 의장이 대표발의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공정하고 평등하게 재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윤창철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집값 폭등과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국가는 국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정부에 대해 지원대상 기준을 재설정해 사회초년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것, 경기도에는 청년기본조례의 청년 범위를 상향해 역차별 받고 있는 93만 경기도 청년의 복지권리 확보, 양주시에는 청년이 전세사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컨설팅 등 지원정책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