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문인 양주1동이 새로운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양주시는 20일 오후 4시 양주역세권개발사업 공공시설 용지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3천244㎡ 부지에 건축 연면적 6천94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주시의 관문이자 대중교통의 결절점인 양주역 일원에 행정업무와 주민편의시설을 결합해 건립하는 양주1동 복합청사는 양주시 관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청사는 동부생활권역 중 양주생활권의 교통 요충지로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양주1동 복합청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1동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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