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일신협, 취약계층 난방·방한용품 지원

경기제일신협 관계자들이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제일신협 제공

 

경기제일신용협동조합(이하 경기제일신협)과 안중지역 여러 단체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고 나섰다.

 

경기제일신협은 최근 안중읍 본점에서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과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에게 난방·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경기제일신협 임직원과 두손모아봉사단, 안중택시회,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다.

 

특히 안중택시회 소속 기사들은 경기제일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대상자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제일신협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준비해오며 지속할 수 있는 나눔이란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단순 기부가 아닌 지역 취약계층 및 어려운 조합원 가구를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2016년 경기제일신협과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의 매칭을 통해 시작됐다.

 

경기제일신협은 매년 참여 주체를 넓히며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