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 박씨 대종중 종친회 청라(靑蘿)공파(회장 박승인)는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선산 사당에서 12세 선조 박린 시향제를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향제는 조선시대 청라(靑蘿) 박린(朴璘:1547~1625) 선조 공을 기리기 위해 반남 박씨 대종중 박정경 도유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라공 박승인 회장 주관으로 7세 세양공파(회장 박승장), 8세 집의공파(회장 박승인), 9세 부정공파(회장 박승태), 신계공파(회장 박승주), 11세 자산공파(회장 박승수), 12세 동곽공파(회장 박승돈), 박승석 반남학당 회장, 박충서 인천남부지회장, 박학서 충남지회장, 후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인 청라공파 회장은 “시제의 의미를 높이 받들어 후손들과 절을 올리고 공을 기렸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