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에서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평택시 청렴 동아리 ‘평솔’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렴 안내문 배부, 청렴 실천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 안내문은 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음주운전 징계 기준 등이 담겼다.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부정부패 없는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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