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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충남 당진 인근 '모터보트 전복사고' 15분만에 구조

승인 2024-02-25 13:45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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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연안구조정으로 사고현장에 접근해 전복된 보트에 올라탄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지난 24일 해경이 연안구조정으로 사고현장에 접근해 전복된 보트에 올라탄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충남 당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0분께 당진 마섬포구 선착장(슬립웨이)에서 모터보트 M호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트 탑승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5분 만에 구출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트는 이날 오후 2시14분께 크레인을 이용해 마선포구 선착장으로 인양했다.

 

사고는 선착장에서 배를 내리던 중 파도에 맞아 뒤집힌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복#평택해경#연안구조정#모터보트#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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