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2024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2024 안전보건 상생협력단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발전본부 제공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2024 안전보건 상생협력단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발전본부 제공

 

산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한상문·이하 평택발전본부) 2024 안전보건 상생협력단(이하 협력단)이 발대했다.

 

평택발전본부는 최근 협력사 등과 함께 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위험성 평가 컨설팅, 안전체험교육 등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택발전본부는 협력사를 품어 하나의 ‘안전숲’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협력사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기술·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평택발전본부 내 평택안전체험교육장은 공공기관·발전소 최초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정받은 안전체험장이다.

 

가상현실(VR) 체험 등 총 63종의 안전체험을 도입해 작업자의 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평택발전본부는 발전사 가운데 공정안전관리(PSM) P등급 3회 달성, 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고 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냈고 공공기관 최초로 8년 연속 안전보건 상생협력프로그램 운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평택발전본부는 안전보건 상생협력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업 등급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상문 본부장은 “서부발전과 협력사 모든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고의 경영가치로 생각한다”며 “협력사와 함께 선진화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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