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투‧개표소 106곳 화재안전조사

의정부소방서 직원이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제공
의정부소방서 직원이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제공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106곳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투‧개표소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투‧개표소 총 106곳(사전투표소 14곳, 투표소 91곳, 개표소 1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유사시 대피로 확보 여부 확인 ▲투·개표소 관계인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유해공 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의정부시민들이 국민 주권인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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