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만송동 섬유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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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55분께 양주시 만송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고,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이날 오후 5시26분께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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