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가 시민을 위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기로 손을 잡았다.
평택시의회는 최근 평택경찰서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장정진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신호체계 개선, 보행신호 동시 운영,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교통안전심의 부결 건 재검토, 교통 불편 접수창구 개설 등이 담겼다.
상습 정체 구간 6개소 회전교차로 검토, 불법 광고물 철거, 태스크포스(TF)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계획도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시의회, 경찰서는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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