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양주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양주시, 중소기업 근로자에 고읍·옥정 공공임대주택 공급한다

승인 2024-04-04 18:34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기자페이지

양주시는 4일 시장실에서 LH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문규 상공회의소회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4일 시장실에서 LH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문규 상공회의소회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LH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4일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양주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 자격조건을 크게 완화해 자체 보유 중인 고읍·옥정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쾌적한 주거환경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받게 돼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구인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LH경기북부지역본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