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지친 몸, 활기 찾아요”…양주새마을회, 한마음행사 개최

양주시새마을회가 22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한마음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주시새마을회 제공
양주시새마을회가 22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한마음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주시새마을회 제공

 

“그동안 봉사활동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행복 바이러스로 날리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사회단체협의회장, 조합장,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 한순옥 양주2동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태진 새마을지도자 회천1동 지도자가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 이종진 새마을지도자 양주2동협의회 총무가 경기도 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전미자 남면 새마을부녀회 총무가 경기도부녀회장 표창, 황점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감사가 직장공장회장 표창, 윤효숙 새마을문고 이사가 문고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강덕묵 새마을지도자 백석읍협의회 회장 등 20명은 양주시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주시새마을회는 회원 단체별로 대학생 자녀 중 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2부 행사에서는 청룡팀, 백호팀으로 나눠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와 새마을지도자 장기자랑을 진행, 봉사활동에 지친 새마을지도자들을 위로했다.

 

권중진 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특히 양주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서도 새마을회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