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주시지부,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열어

NH농협 양주시지부는 22일 백석읍 복지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진행하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 양주시지부 제공
NH농협 양주시지부는 22일 백석읍 복지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진행하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 양주시지부 제공

 

NH농협 양주시지부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양주시지부는 지난 22일 백석읍 복지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오정수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7개 지역농협 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앞서 영농지원단 발대식에서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양주시와 농협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결의했으며 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백석읍 농촌지도자회 등 30여명이 원로 농업인의 벼 육묘용 못자리 설치작업을 도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업인을 돕는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만큼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시와 농협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함께나눔봉사단은 양주시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체로 영농철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어르신 말벗·돌봄 등 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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