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어린이 체험활동 시설의 건립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양주시는 강수현 시장이 2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시설 건축현황과 전시체험시설 진행상황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지역간 균등한 유아체험교육 기회 제공,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북부지역에 10만여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정주 인구와 배후 세대가 풍부하고 광역도로망이 연결된 광사동 814번지 일대에 1만1천614.5㎡를 무상 제공했으며 도 교육청은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민들이 공사 진행현황을 보며 개원 일정 등 벌써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유아체험교육관에서 많은 어린이가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무한 상상놀이를 배우고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