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29일 양주시 옥정동 옥정중심상가에서 양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단 등 협력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양주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민경 합동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박정훈 경찰서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를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역사회의 불안요소를 직접 들었다.
양주경찰서는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주민안전을 위해 주 1~2회 옥정·고읍 중심상가 등 치안 수요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경찰관·협력단체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체 치안 확립 강화, 중심상가 일대 민경합동 순찰 강화,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훈 양주경찰서장은 “양주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우리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조화로운 환경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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