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숨겨진 양주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양주시가 이달부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양주 곳곳의 관광명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민복진미술관, 천봉나전칠기체험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등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와 양주관아지, 향교 등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양주회암사지투어 등 3개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스탬프는 웹 사이트에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간편 회원으로 가입한 뒤 인증장소를 방문해 GPS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양주관아지 내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회암사지관광안내소, 장흥관광지관광안내소 등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를 보여주면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양주골쌀(300g)을 기념품으로 나눠준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양주의 숨겨진 명소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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