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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외식사업학과·호텔조리학과 학생들, 요리대회 금상 휩쓸어

승인 2024-05-21 15:10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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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17일~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동대 제공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17일~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동대 제공

 

경동대 외식사업학과·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2024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 부문별로 금상 등을 휩쓸었다.

 

(사)한국조리협회 주최로 17일~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세계 수준의 식품 조리·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열리는 단일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 대회다.

 

경동대 외식사업학과는 1천600여팀 4천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외식프렌차이즈부문에 출전한 김미듬(4학년)팀, 변승혁(3학년)팀, 천경원(1학년)팀 등 3팀이 모두 금상을 받았다. 제과디저트3종 경연 부문에 참여한 한보현(2학년)팀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텔조리학과 학생 49명도 해양수산부장관상, 최우수상, 장려상, 금상(7팀), 은상(6팀) 등 전원이 입상해 뛰어난 실력과 위상을 드러냈다.

 

김미듬 학생은 “국내 최고 요리대회에서 거둔 성과여서 팀원 모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은 호텔조리학교 동고동락팀 이준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값진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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