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스포츠클럽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개최한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초등부 양주 연푸른초교, 중등부 남자 남문중학교, 중등부 여자 동두천 송내중앙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 교육’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풋살대회에는 동두천·양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경동대는 지역사회의 단결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021년 경동대스포츠클럽(회장 김범 체육학과장)을 결성했으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를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팀 박성하 장학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존중과 공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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