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운영 전반과 의회사무국 업무 등을 심사하고 논의해 온 제9대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운영위는 2년 동안의 활동을 마쳤다.
운영위는 최재영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정일구·김승겸·이기형 의원 등 6명으로 이뤄졌다.
운영위는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 대내외적 여건이 변화는 상황에서 의회 안팎으로 여러 의견을 조율해왔다.
특히 제9대 시의회 운영위는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다.
최재영 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위원 모두가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평택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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