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양주시 청담천 일대에서 진행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72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적 인성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과 연계해 인성 가치와 덕목을 내면화하는 시도들이 이어졌다. 현장에선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방안 연수, 가정 연계 인성교육 중요성 나눔, 가족과 생태계 체험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금숙 교육장은“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 지원체제를 강화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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