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반려식물을 돌보고 있는 시민들의 식물 돌봄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반려식물상담소를 개설, 운영을 시작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각 가정에서 실내 공기 질 개선과 건강한 여가를 즐기기 위해 반려식물을 가꾸는데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식물관리 요령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녹색도시 성장을 이끌기 위해 반려식물 상담소를 개설했다.
반려식물 상담소는 오는 11월7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옥정1동 스마트그린포트 2층 현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전 접수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반려식물의 종류, 물관리 방법, 병해충 진단, 방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지며 무료로 화분갈이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연아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시민들의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식물 문화를 정착시켜 도시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녹색도시 성장을 위해 상담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운영횟수를 확대할 예정인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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