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호주 시드니 해외연수 대학생 파견

지난 9일 공학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대 제공
지난 9일 공학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대 제공

 

서정대가 오는 13일부터 호주 시드니에 해외연수 대학생 30명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파견은 파란사다리사업(1유형)에 따른 것으로 서정대 학생들은 현지에서 기업탐방, 문화체험, 어학교육, 팀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파견에는 서정대 학생 21명과 타 대학 학생 9명이 참여하며 사전교육을 통해 현지연수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서정대는 지난 9일 공학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주관으로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사다리체계 구축사업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는 장학사업이다.

 

서정대는 다년간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파란사다리(1유형) 서울·수도권역 주관대학에 처음 선정됐다.

 

서정대 위상배 교육부총장은 발대식에서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서정대는 다양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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