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 재활용 분리수거 등 우리 가정에서 생활화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 많이 있습니다. 고통으로 신음하는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에 모두 함께 동참해 주세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20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옥정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 탑스타 라이브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우리 주변부터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이루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탄소중립 캠페인에는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 양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 회장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선일이앤씨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진행된 탑스타 라이브 콘서트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토가수 등 28개팀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등을 열창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수영 회장은 “탄소중립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에 대해 알게 됐을 것”이라며 “가정에서 돌아가서도 탄소중립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이나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과 함께 펼쳐지는 멋진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시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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