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해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411억원을 들여 옥정신도시에 부지 4천859㎡, 연면적 5천96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진행된다.
이 공사는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행안부의 조건부 의견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토지 매입과 건축기획, 설계 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날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옥정2동 주민을 위한 새 청사를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해 주민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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