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6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받아

양주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제공
양주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제공

 

양주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받았다.

 

올해 지방공기업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노력과 성과에 대해 중점 평가했으며 특히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지역소멸 문제 대응은 올해 처음 독립지표로 분리돼 평가 중요도가 높아졌다.

 

양주도시공사는 ESG경영 실현,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단위 평가가 실시된 이후 지난해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공사는 지난해 시민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정채용, 친환경·부패방지 경영, 지역사회공헌, 서비스 품질 등 관련 분야 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적화된 경영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공공서비스 고도화 기반과 민간기업의 혁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사회적 책임 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했다.

 

이흥규 사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혁신경영을 추구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ESG 경영을 실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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