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손, 문화로 2팀에 각 1천만원 지원
양주시가 8일 오전 양주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해 나갈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이하 창업오디션)에서 선정된 2개 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총 6개 팀이 지원해 소셜 미션, 창업 아이템, 사업 실현 가능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가능성, 사업비 사용계획 등 서면평가를 진행한 후 대면평가를 거쳐 (주)두손(대표 이혜석), 문화로(대표 송진영) 등 2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창업오디션에서 선정된 2개 팀에는 각각 1천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협약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반드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설립해야 한다.
(주)두손은 수제 반려동물 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지속해서 일할 수 있는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소셜 미션으로 하고 있다.
문화로는 시니어 밴드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자본 결핍 해소와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술가를 강사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창업오디션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아카데미 기본(기초), 비즈니스(심화)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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