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량이 도로변의 담장과 비닐하우스 등을 들이받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9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신대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량이 길가의 함석 담장과 비닐하우스 등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탑승자는 사고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가 1시간여 후에 돌아와 차량을 몰고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승용차량엔 남녀 1명씩 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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