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은현노인대학 개학을 맞아 은현복지회관에서 어르신 60명에게 추어탕을 대접했다.
‘사랑의 추어탕 나눔 행사’는 은현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들이 더위와 폭우를 이겨내고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영옥 은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추어탕 준비에 힘을 모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사랑을 듬뿍 담은 추어탕을 드시고 활력을 되찾아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이번 여름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은현면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