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초·중학교 개교 지원에 구슬땀

지난 8월31일과 9월1일 양일간 관내 신설 개교하는 학교 현장을 찾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내부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8월31일과 9월1일 양일간 관내 신설 개교하는 학교 현장을 찾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내부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일 신설 개교하는 관내 회암초교·옥정호수초교,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개교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개교를 앞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새로운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교실, 도서실, 체육관 등 교사동 내부 정리와 시설물 청소, 환경정비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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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31일과 9월1일 양일간 관내 신설 개교하는 학교 현장을 찾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내부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이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먼지 등을 털어내고 유리창을 닦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쾌적한 학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한 임정모 교육장은 이들 학교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개교 준비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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