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호 평택아동인권협회(이하 협회) 회장이 협회장을 연임한다.
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에 정학호 현 회장을 추대키로 만장일치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아동·청소년 복지전문가다.
현재 평택국제봉사회장, 새날 아동청소년그룹홈 운영위원장,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평택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초대 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끌면서 아동·청소년 인권을 증진하고자 캠페인, 1인 시위, 아동인권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정 회장은 “협회는 지난 4년간 아동복지와 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협회 발전은 물론 아동 인권과 권리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를 포함한 모든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데 힘쓰며 아동학대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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