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도시 평택에서 해질녘을 감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7일 평택 농성공원에서 노을 프로젝트 ‘선셋이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노을이 아름다운 평택을 감성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선셋 포토존을 비롯해 ‘노을 한 평 드립니다’, ‘땅거미 넘실’(참여 퍼포먼스)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참가는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연 생활문화팀장은 “0.8%의 몽상가, 지니, ○☆창작소, 모롱모롱 프로젝트, FLAT 등 협력 활동가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평택의 생활문화를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평택형 생활문화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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