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카스,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카스와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태인 ㈜카스 대표는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관 투자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카스는 전자저울, 로드셀 등의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저울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다.
지난 1983년 창립한 이후 2019년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42건의 인증을 받았고,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1위를 달성했고, 2023년 기준 자산 1천553억원, 매출액 1천372억원 등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스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되며, 시로부터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혁신적인 계량 기술을 보유한 ㈜카스의 입주로 산업의 균형과 성장을 동시에 촉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산업기반 조성과 첨단 제조기술 확산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자저울의 정확성과 정밀함을 대표하는 ㈜카스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을 잡아가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첨단기술과 산업발전의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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