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효촌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귀신 선생님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남동윤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독서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10월 진로 프로젝트 주간과 연계해 ‘작가’라는 직업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책 만들기(책쓰기) 수업으로 작가가 될 학생들이 작가로서의 태도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남 작가는 작가, 만화가라는 직업세계와 한 권의 만화가 탄생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드로잉 쇼, 직접 그려 보기, 빙고게임 등을 함께 한 뒤 독후감을 쓰는 활동을 지도했다.
박경숙 효촌초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진로 찾기,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