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죽지구발전협의회(위원장 안성훈)는 최근 용죽동 생기자리공원에서 ‘용죽마을 한마음대잔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전센트럴푸르지오, e편한세상 비전센터포레, 비전레이크푸르지오, 비전아이파크평택, 비전지웰테라스 등 5개 단지 입주자대표회가 준비했다.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마술쇼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줄넘기 시범, 노래 경연, 태권도 시범 등이 이어졌다.
이날 정장선 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김현정 국회의원(민주당·평택시병), 서현옥·윤성근 도의원, 김순이·김산수 시의원, 황진규 비전2동장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제를 준비해 주신 4개 아파트단지 회장과 관계자께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공동체 사업이 잘되도록 돕겠다”며 “계속해서 의회와 상의하고 어떤 시설들이 들어오면 좋은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용죽마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2026년 고등학교가 신설됨에 따라 전국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든 교육하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며 “교육환경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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