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 한마음대회, 13개 여성단체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쳐

2024 군포여성 한마음대회가 13개 여성단체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2024 군포여성 한마음대회가 13개 여성단체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영자)는 최근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4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13개 여성단체 회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지며 회원 간 역량을 결집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즐거운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이날 대회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 굴리기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한마음 목표 탑 쌓기 등의 명랑운동회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백영자 회장은 “평소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 여성의 권익 증진에 힘써 온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열정적인 회원들의 참여로 한마음대회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여성 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촉진에 이바지하고 지역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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