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2곳 개원해 7곳으로 늘어… 학부모 양육부담 줄어들 듯

15일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이 새로 문을 열어 학부모들의 자녀 양쥭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아이들. 양주시 ㅈ[공
15일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이 새로 문을 열어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아이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다함께돌봄센터 2곳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6호점),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7호점) 등 두 곳이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해 광적,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등 5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옥정리더스가든, 옥정호수초등학교 센터가 개소해 총 7개 센터로 늘어났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라면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이 추가로 문을 열게 돼 인구 밀집지역인 옥정신도시 내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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