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2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탄애향회(이하 애향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애향회 회원과 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수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1부 레크리에이션, 축구, 팔씨름 예선과 2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팔씨름 결선, 이어달리기 등으로 이어지며 한껏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영민 애향회장은 “애향회는 지역 선후배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건설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창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기량을 겨루고 과시하며 체육행사를 통해 친선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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