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 7주년 다향한 이벤트 진행

양주농산물유통센터 전경. 이종현기자
양주농산물유통센터 전경. 이종현기자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개장 7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동북부 최대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인 농협양주유통센터는 지난 2017년 9월 양주시 고읍동에 6만8천㎡(2만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2만5천㎡(7천600평) 규모로 개장했다.

 

지상 1층은 소매매장 하나로마트로 양주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 전용 매대 등 농협만의 차별화된 농식품 전문매장으로 구성해 방문 고객의 쇼핑편의를 극대화 했다.

 

지하 1층은 지난 9월 국내 최대 리퍼브아울렛 Alland & allso 메가 양주점이 개장해 좋은 가전·가구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1천여대가 주차 가능한 주차장과 푸드코트, 약국, 안경점, 미용실, 키즈카페(헬로방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농협양주유통센터는 개장 7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사은품 지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김장시즌을 맞아 김장담그기 체험 이벤트, 절임배추 사전 예약, 김장재료 릴레이 할인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석영 농협양주유통센터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리함을 주는 동반자로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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