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결집한 문화자치 비전을 제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14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문화자치 비전 수립을 위한 민관 원팀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공론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관광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고 문화자치 기본계획 등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한다.
1차와 3차 공론장은 각각 11월14, 27일 서정대 공학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한다.
2차 공론장은 11월20일 문화도시 춘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활용과 도시 브랜딩 사례를 살펴보고 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모둠별 토론과 발표를 위해 11월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받는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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