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2기 출범 … 6일 입학식 개최

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 캠퍼스에서 열린 ‘경동대학교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2기 입학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등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동대학교 제공
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 캠퍼스에서 열린 ‘경동대학교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2기 입학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등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동대학교 제공

 

경동대학교 평생교육대학 제2기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입학식이 지난 6일 양주 메트로폴 캠퍼스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한경 한국체육학회장, 최인석 양주시민회장, 신대용 의정부상공회의소 회장, 빈민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신입생, 1기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경동대학교 헬스케어최고위과정 2기에는 강수현 시장, 이상구 전 동두천시 부시장, 임호석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경기북부지역 전·현직 공무원, 기관장, 기업인 등 33명이 등록했다.

 

이들은 이날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수업에 참여하며 내년 6월 졸업한다.

 

교과는 영양, 노화, 헬스, 운동, 구급, 필라테스 등 건강과 스포츠 전반을 아우른다. 바다를 찾아 스킨스쿠버 등 해양스포츠도 경험하게 된다.

 

이영훈 경동대학교 산학부총장은 환영사에서 “경동대가 2014년 양주에 개교하고 10년이 지나 이제야 경기북부에 제대로 뿌리를 내렸다”면서 “”앞으로는 시민교육과 사회봉사는 물론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정현 경동대학교 평생교육대 헬스케어최고위과정 원장은 “장년인구 증가에 따라 평생교육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건강한 삶은 개인은 물론 보험재정에까지 두루 중요하다”며 “수강생의 건강과 지역사회 네트워킹에 꼭 필요한 과정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출범한 경동대학교 평생교육대학(대학장 이윤묵)은 수준 높은 평생교육으로 경기북부에서 정평이 나 있다. 중앙정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개설하는 다양한 강좌에는 매번 수강자들이 경쟁적으로 몰리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